립라이너 시세이도 내추럴 오버 립 추천

저번에 일본쇼핑에서 화장품 많이 샀는데 그 중 하나가 시세이도 인테그레이트 립포밍라이너 BE350 컬러에요. 말 그대로 립라이너 제품입니다. 립라이너 없이 늘 비슷한 섀도우로 살았는데 (작은 입술로 예쁜 오버립 만드는 메이크업 팁 : 네이버 블로그(naver.com)

가격은 11,000원이고 배송비는 따로 지불했는데 현지에서 800엔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구글링해도 잘나오지않는 제품이였고 그냥 주문해서 주문해서 컬러기준으로 주문했는데 립라이너를 추천하게 된 제품이여서 급히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만족합니다! 일본에 가면 화장품을 한번 써보고 싶게 만드는 제품이었습니다.

별도의 뚜껑 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이렇게 조금씩 사용하던 제품이었습니다. 다시 올리고 내릴 수 있어 뚜껑 없이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BE350 컬러를 가지고 왔는데 실제 립라이너 컬러는 그런게 아니라 살짝 물빛이 도는 피치 컬러라서 쿨톤, 웜톤 가리지 않고 예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왼쪽으로 갈 수록 진하고 진하게, 오른쪽으로 갈 수록 옅어지는데 저는 가볍게 그리는 편입니다. 어두우면 조금 흐려 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오버립으로 진하게 그려도 그림자처럼 보여서 두툼해보이고 좋아요.

나는 맨 입술을 가져 왔습니다. 빛에 따라 칙칙한 틴트가 있긴 한데 오늘은 그래도 레드!

얼굴에 비해 입술이 작은 편이라 립라이너로 입술을 늘려 오버립을 연출했어요. 저는 오버립을 할 때도 이 립라이너를 사용하는데 저처럼 립라인이 흐리거나 립메이크업을 깔끔하게 마무리하기 힘든 분들이 사용하기 정말 좋아요. 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20160504_238/hongsiiya_1462349524674e0U8b_JPEG/%B8%B3%B6%F3%C0%CC%B3%CA%C3%DF%C3%B5.jpg?type=w800

여기에 Lily By Red Peach Spread In Chuck을 발랐습니다. 완벽하죠? 사진에서는 립라이너의 색상이 좀 더 노랗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또한 비슷한 컬러의 립을 바르면 립라이너로 안쪽까지 그라데이션 연출 가능! 특히 핸드폰으로 봤을 때, 이 자연스러움, 촬영을 안 할 수가 없었어요! 전체적으로 너무 탁한 메이크업 없이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완성할 수 있는 립라이너로 추천하고 이보다 밝은 컬러가 없어서 이 컬러로 선택했는데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핑크 컬러로. 그런데 못찾았네요… 제대로 보정되서 폰으로 찍는게 더 자연스러운거같아요! 하는 것과 안하는 것의 큰 차이는 없을 수 있지만 메이크업에 디테일을 더해줄 수 있는 것 같아서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립라이너를 사는 것은 화장을 하지 않기 때문에 과한 것 같았는데 요즘은 화장품은 많을수록 좋다는 것을 깨닫는다. 🙂 #내돈내산 #시세이도 #오버립 #립라이너 #립라이너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