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하대학교 인하인스타 홍보팀 8기 양현주입니다.
2024 공학페스티벌에서 인하대학교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는 소식입니다!
시너지팀(전기공학과 이하연 학생, 컴퓨터공학과 박지운 학생,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오정현 학생)이 장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 엔지니어링 페스티벌 대상 산업통상에너지상입니다.
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등 2개 부문 수상…인하공학교육혁신센터, 컨설팅·스피치코칭 지원효과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학생들이 최근 열린 2024 공학페스티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최하는 2024 공학페스티벌은 경제성장과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전국 공과대학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행사이다. 인하대학교에서는 인하공학교육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아 학생 2팀이 참가했습니다. 전기공학과 이하연 학생이 대표로 참여한 시너지팀은 ‘스쿨택시 카풀 플랫폼, 모두의 택시’를 주제로 시제품을 제출해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무역, 산업 및 에너지 상. 시너지팀의 모두의 택시는 ‘베이스’라는 개념을 도입해 기존 카풀 서비스의 문제점을 보완한 지난해 9월부터 서비스 중인 공유택시 애플리케이션이다. 시너지팀 이하연 학생은 “전국 대학생들이 흔히 겪고 있는 통학 문제를 공학을 통해 해결하자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8개월간 고생한 팀원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 번 더 작품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검증할 수 있게 된 것이 향후 플랫폼 서비스 방향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디자인융합학과 안예원 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해양청소얼라이언스팀이 특별상인 월드클래스비즈니스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인하공학교육혁신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창의융합공학인재양성 지원사업을 통해 교내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승팀 학생들의 전국대회 참가 및 컨설팅, 스피치 코칭을 지원한다. 인하대학교 인하공학교육혁신센터 오동현 센터장은 “인하대학교는 급변하는 기술변화와 산업계 요구에 대응하고, 미래지향적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과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학교육의 질을 높이고 신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창의적 공학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