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BCWW 2024) 센트럴그룹 Gen Z 콘텐츠 컨퍼런스 리뷰: 선호하는 콘텐츠 팬덤 문화 분석

올해 코엑스에서 열린 2024 국제방송영상마켓에 다녀왔습니다. 중앙그룹이 주최한 Gen Z 콘텐츠 컨퍼런스 후기를 시작해볼까요! 코엑스 장소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 코엑스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BCWW 2024를 보기 위해 코엑스를 방문했습니다. 국제방송영상마켓 2024 홍보 영상이 전광판에 계속 나오고 있었습니다. 뜨거운 관심으로 입구에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컨퍼런스를 듣기 위해 컨퍼런스 룸으로 향했습니다. 많은 컨퍼런스 중에서도 인상적인 콘텐츠가 있어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중앙그룹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컨퍼런스로, Z세대를 중심으로 미디어 소비 트렌드를 분석했습니다. 주제는 Z세대 콘텐츠 사용 트렌드였습니다. 실제 Z세대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얻은 생생한 인사이트라고 합니다. 드라마, 영화, 예능, 뉴스를 중심으로 5대 키워드를 선정했다고 합니다. 그들은 Gen Z를 PRISM 세대로 정의했다.맥락의 역설 |무맥락 현실-판타지 융합 |현실 판타지 상호 작용적 감정 탐색 |감정 탐색 빠른 소비 |’슈퍼’ 능력 소비 AI에 대한 엇갈린 견해 |AI 평론가 그리고 그들은 각 키워드를 설명했다.첫 번째 키워드는 무맥락이었다.Z세대는 극단적인 전개, 풍부한 상상력, 신선한 스토리를 가진 것을 더 재밌게 여기고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두 번째 키워드는 현실 판타지였다.그들은 이를 소재, 캐릭터, 전개의 세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았다.Z세대는 현실에 존재할 법한 소재, 어딘가에 존재할 법하지만 내 주변에는 없는 캐릭터, 판타지적 요소가 포함된 전개를 선호한다.세 번째 키워드는 감정 탐색이다.Z세대는 콘텐츠 시청 과정 전반에 걸쳐 감정을 탐색한다.따라서 유튜브에서 다른 사람들의 반응과 평가를 확인하고 자신의 반응과 비교하고 싶어한다.따라서 좋아하는 콘텐츠를 공유하고 함께 즐기며 소통하고 싶어한다.네 번째 키워드는 초능력 소비이다. Z세대는 다른 세대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건너뛰어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해하기 쉽고 핵심 요점만 담긴 뉴스를 선호하며, 가장 핫한 뉴스를 통해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민감하게 반응하고자 한다. 다섯 번째 키워드는 AI 평론가다. 최근 AI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Z세대는 AI에 대한 친밀도와 신뢰도가 가장 높고, 적극적으로 활용한다고 한다. 미래 콘텐츠의 주요 소비층인 Z세대를 대상으로 선호하는 콘텐츠 주제, 장르, 콘텐츠 이용 시 소통 방법, 이용 시간, AI 콘텐츠에 대한 인지도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들을 수 있었다. 다음 주제는 팬덤 문화가 만들어낸 K-엔터테인먼트다. 콘텐츠 소비 환경이 다양화되면서 과거에 비해 단편화되고 개인화되어 수동적 시청에서 적극적 참여로 변화하고 있다. 그래서 핵심 팬층 확보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드라마보다 예능이 핵심 팬덤 형성에 유리하다고 한다. 예능 중에서도 최강야구, 연애남매, 솔로헬 등의 사례를 통해 그 비결을 밝혔다. 첫째, Strongest Baseball은 아마추어 야구를 활성화하고 KBO와의 시너지를 통해 야구 문화의 저변을 확대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야구 팬덤을 유치하고, 친숙한 재미로 젊은 세대를 유치했다고 합니다. 프리젠테이션을 담당한 황오영 감독도 기획에 참여했습니다. 두 번째 사례인 Love Siblings는 과도한 몰입을 유도하여 연애 리얼리티 쇼에서 느껴지는 데자뷰감을 해소했다고 합니다. 각 캐릭터의 성격을 강조하고 호기심을 유발함으로써 SNS와 커뮤니티에서 담론이 확장되어 공감과 몰입을 극대화했다고 합니다. 세 번째 사례는 Solo Hell은 매 시즌 새로운 볼거리와 세계관 연결을 통해 이슈를 만들어낸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IP 자체에 대한 팬덤이 형성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Solo Hell 4도 2025년 1월에 출시됩니다!!! 팬덤 엔터테인먼트의 탄생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사례를 보면 중앙그룹이 조용히 Z세대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 듯합니다. 특히, JTBC의 예능 전략, 특히 화제의 ‘최강야구’와 ‘연애남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곧 나올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는데요!!! 최강럭비, 솔로헬4, 퀸비게임,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등 기대되는 컨텐츠들이죠!!! 컨퍼런스장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설렘과 관심이 높았습니다. Z세대 콘텐츠 이용 트렌드 조사 결과를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의 발표자료를 참고해주세요! Z세대 콘텐츠 이용 트렌드 조사 결과 :: 중앙그룹 www.joonganggroup.com